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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지역대학들과 ‘시민대학 캠퍼스 운영’익산시가 수준높은 시민대학 캠퍼스 운영을 위해 지역 대학들과 협력한다. 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2개 대학교와 ‘전북시민대학 익산캠퍼스’운영을 위한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정헌율 익산시장과 원광대학교 박성태 총장, 원광보건대학교 백준흠 총장이 참석하여 뜻을 함께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 제공으로 지자체와 대학교가 연계하여 익산만의 평생학습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전북시민대학 익산캠퍼스 운영사업은 전라북도가 정부의‘제5차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23~27년)’추진에 맞춰 지자체와 대학교가 연계하여 도민에게 평생학습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시는 전라북도에서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북시민대학 공모사업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어 도비 5천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적극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은“평생교육 관련 우수 교수진과 인프라를 가진 대학교가 우리나라 대표 평생학습도시 익산시와 함께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뜻 깊다”고 밝혔다. 백준흠 원광보건대학교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하여 평생 행복한 도시 익산을 함께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 양질의 강사를 확보해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 품격도시 익산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시민대학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익산시 평생학습관·문해교육센터 전화(☎859- 51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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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원어민 화상영어교육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익산시가 무료로 진행되는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 시는 원어민 화상영어교육 2학기 수강생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원광보건대학에서 오리엔테이션 및 제4회 화상영어 스피치 대회를 개최했다. 익산시가 지원하고 원광보건대학교가 운영하는 원어민 화상영어교육은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여 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자랄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원어민 화상영어교육 모집대상은 1,176명이며 588명이 1학기 수업을 수료했다. 2학기 수업은 이달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스피치대회는‘위대한 역사 문화도시 익산 소개’와 ‘K-한류의 우수성 소개’라는 주제로 초·중등 학생 18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는 발표 내용, 표현과 전달력, 적절한 어휘 사용 등을 기준으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3명, 우수상 3명을 선정했으며 최고 점수를 획득한 학생은 원광보건대학교에서 추진하는 해외캠프 선발시 가점이 주어진다. 원광보건대학교 국제교류처장 이광영 교수는 “그동안 원어민 화상영어교육을 통해서 학습하고 갈고 닦은 실력으로 스피치 대회에 참여해 준 학생들의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이번 대회가 익산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영어실력 향상을 통해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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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기업 맞춤형 인력공급... 기업하기 좋은 도시익산시가 기업수요에 맞는 인력을 공급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나선다. 시는 기업, 지역대학, 직업훈련 전문기관 등과 손잡고 기업수요 맞춤형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통합운영체계 구축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13일 익산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원광대학교 박성태 총장, 원광보건대학교 이건중 기획조정처장,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이창열 학장, 익산상공회의소 이윤근 사무국장, 기업단체(5개 기관) 및 직업훈련 전문기관(4개 기관) 대표 등 총 14개 기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수요형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확한 산업인력 교육수요 정보 제공과 기업수요에 맞는 교육과정 개발·운영, 산업인력양성 수료생의 관내 기업 취업을 주요 협력사항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익산시는 예산지원 등 산업인력 양성 운영체계 총괄 ▲기업단체는 회원사의 정확한 교육수요 및 채용의사 파악 ▲지역대학 및 직업교육기관은 기업수요형 인력양성 교육과정을 발굴·개설하는 등 현장의 산업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정 시장이 지난 4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기업맞춤형 일자리공급 기본구상 이후 5월말 산업인력양성팀 신설, 6월 기업단체 수요조사 및 교육단체 인력양성과정 협의 등을 거쳐 기관간 협약안을 작성하는 등 짧은 시간 안에 탄탄한 준비를 거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2024년 산업인력양성 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에 앞서 올해 하반기에 예산을 확보하여 산업인력양성 단기과정 시범 운영으로 운영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 및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인력양성 전문용역을 통해 익산시 산업에 특화된 교육과정 운영방안, 미래유망산업 양성체계 구축, 지역산업특성 분석 및 기업지원정책을 수립하겠다는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그간 추진해온 구직자 중심의 일자리정책은 급변하는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점이 있었다”며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정확한 수요와 공급을 파악하여 중소기업에 필요한 현장인력을 적재적소에 공급하는 등 기업수요 맞춤형 정책을 꾸준히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협약과 별개로 각 기관별 분산되어 있는 일자리센터를 통합한 일자리정보 통합 운영체계 구축도 8월중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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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원광보건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A등급익산시와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 컨소시엄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1년 차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은 전문대와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 특화 분야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 인재의 지역 정주와 지역 내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교육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혁신을 도모하는 사업을 말한다. 시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하이브) 사업’1차년도 평가 결과, 호남·제주권 컨소시엄(총 6곳)에서 최고등급(A)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1차년도 최고등급 달성으로 2차년도 사업비 20억원의 10%에 해당하는 인센티브가 부여돼 국비 1억8천만원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은 전문대와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 특화 분야의 직업교육 고도화를 통해 지역 인재 양성 사업으로 2025년까지 정부가 사업비 90%를 지원한다. 그동안 시는 원광보건대학과 지역 특화분야(그린바이오 식품, 돌봄특화서비스)와 연계 정규교육과정, 성인학습자 및 중장년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고도화,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등을 지난 1년 진행했다. 특히 그린바이오식품과 돌봄서비스 분야 관련 학과를 연계한 교육과정개발과 메디푸드 가정간편식(HMR) 과정, 스마트헬스케어움직임전문가 과정 등 직업교육 고도화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익산시·원광보건대학교 컨소시엄은 지역 밀착형 고등직업교육 거점화를 위한 관리 체계 구축, 학령기부터 전 생애에 걸친 지역특화분야 인력 양성, 지역 연계 평생직업교육, 사회공헌 등을 중점으로 사업을 고도화하고 활성화할 예정이다. 백준흠 총장은 “익산시와 지역사회 상호간의 연대와 협력을 통한 지역 정주형 청년을 위한 환경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특화된 인력을 양성하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는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 발전, 인재 유입·정착을 위한 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일자리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교육기관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원광보건대학교와 HiVE사업을 통해 지역 특화분야의 교육 시스템과 인재 양성 지원체제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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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따뜻한 ‘천원 아침밥’ 현장 의견을 듣는다익산시와 시의회가 10일‘천원의 아침밥’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대학교를 찾아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10일 원광대학교 학생식당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최종오 시의회의장, 박성태 원광대 총장은 학생들과‘천원의 아침밥’식사를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아침밥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쌀소비 촉진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정부에서 1천원을 지원하고, 학생·학교 자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북도와 익산시가 자체예산을 추가 부담해 학생들에게 4,000 ~ 4,500원 상당의 아침밥을 1천원에 제공한다. 시는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가 사업대상자에 선정되어 지난 5월 2일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행 이후 1일 평균 200명이 방문하며 물가인상으로 식비부담이 높아지는 요즘 천원의 아침밥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시는 참여 대학교들과 급식식재료를 지역 쌀을 비롯한 농산물을 연중 사용하기로 협의해 로컬푸드 소비촉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원광대학교는 2일부터 지역 산 농산물로 아침밥을 공급 중이다. 아침밥을 이용하는 학생은 "천원의 아침밥이 선착순으로 제공 돼 오전 8시 오픈부터 줄을 서서 일찌감치 마감될 정도로 반응이 좋다"며 "식비 부담이 높아져 걱정인데 직접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아침밥 정책이 계속 진행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천원의 밥상이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같다“며“재원 확보 상황을 고려해 적극적인 확대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정 시장은“건강한 지역산 농산물 사용에 적극 협조해준 대학에 감사드린다”며“천원의 아침밥 사업 등 지역미래를 이끌 청년들을 위한 정책사업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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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청년시청, 청년들의 든든한 지원군 ‘부상’‘대한민국 제1호 익산청년시청’이 취·창업, 주거 문제까지 아우르는 지원망을 구축하며 청년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10일 개관 이후 100일만인 지난 3월 말 4,107명이 익산청년시청을 방문했다. 본격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 1월부터 한달 평균 1300여 명이 다녀갔으며, 취업 박람회, 취창업 상담과 프로그램 등 참가자들이 주를 이룬다. 특히 개관 100일을 넘어서며 이달 1일에서 10일까지 방문 개관 이후 최다인 747명의 청년이 익산청년시청을 방문했다. 이달 10일 기준 누적 4천854명, 하루 평균 93명이 이곳을 방문한다. 이 같은 인기에 1월부터 서천군, 완주군, 곡성군, 전주시 등 전국 자치단체 관계자들과 전국 유관기관 등에서 익산 청년정책과 시설에 대한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 청년시청은 취업과 창업을 두 축으로 소통창구와 정책종합 컨트롤타워 역할로 빠르게 활성화 되고 있다는 평가다. ## 매달 셋째주 취업박람회 정례화... 일자리가 기다리는 곳 인식 확산 우선 지난 1월을 시작으로 '성공취업 다이로움 취업박람회(이하 취업박람회)'가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돼 취준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취업박람회는 구인난에 시달리는 식품기업, 뿌리기업 등 영세․중소기업에게는 신속하게 근로자를 연결해 주고,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는 청년들을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기획됐다. 박람회를 통해 하림산업 및 마더스제약 등 지역 우수 기업들이 참여하여 현장 면접을 통해 1월에는 13명의 청년이, 2월에는 26명의 청년이 취업에 성공했다. 취업 박람회 외에도 청년들이 선호하는 대기업,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컨설팅 중심의 채용설명회인 '청년취업 JOB콘서트'도 진행한다. ## 취업 역량 강화..구직단념 청년취업, 찾아가는 대학 설명회 열어 익산청년시청은 취업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구직 기술 강화를 위한 '2023년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특히 인기다. 2월에 청년 취업준비생을 위한 '단기속성 토익 특강반'을 시작으로 3월에는 상반기 공기업 채용에 대비한 '취업 스터디 공기업반'을 운영해 높은 참여도를 이끌었다. 청년 구직단념자를 위한 취업역량 프로그램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 1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원을 확보하며 청년취업을 가속화했다. 6개월 이상 취업, 교육·직업훈련 경험이 없는 구직단념 청년 80명을 발굴해 구직의욕 고취 및 자신감 강화 지원에 나서고 있다. 2월에는 28명, 3월에는 30명의 구직단념 청년을 발굴하였으며, 현재 1:1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3월부터는 원광보건대학교 및 원광대학교와 손을 잡고 지역 청년들이 누릴 수 있는 정책을 중점적으로 알아가는 '청년시청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시청 관계자가 직접 대학을 방문해 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 대학과의 협의를 통해 본 설명회는 비교과 교양강좌 커리큘럼으로 운영 돼 교양과목 수강 시 2점의 학점 수여가 인정된다. ## 창업지원 청년들에게 인기 창업 지원 또한 청년들이 이 곳에서 가장 눈여겨 보는 부분이다. 이미 지난 2월에 16팀의 입주기업이 청년시청 3층 창업보육실에 둥지를 틀고 본격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처럼 익산청년시청은 올해 창업지원 5개 분야, 12개 사업에 총33억원을 투입해 청년 창업가 148팀을 발굴·육성·지원한다.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 규모로 창업 초기부터 사업 안정화 단계까지 촘촘한 지원과 관리로 미래 자본인 청년 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익산 청년시대는 전국 최초 청년정책 컨트롤타워 익산청년시청을 중심으로 이제 본격 시작이다"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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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도시 익산, 청년정책부터 전입 혜택 ‘캠퍼스’ 홍보익산시가 지역 대학교의 개강을 맞이해 대학생들에게 각종 청년정책 및 전입 혜택을 알리기 위한 대대적인 캠퍼스 홍보활동에 나섰다. 시는 원광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교 등 지역 대학 캠퍼스로 직접 대학생들을 찾아가 밀착 청년 전입 활동을 펼쳤다. 지난 15일 원광보건대학교 글로벌항공서비스과를 시작으로 16일 물리치료과 강의실을 찾아 익산시 청년정책과 주소 전입 학생 지원금 등 각종 전입 혜택을 설명하고 현장 전입신고 접수창구를 운영했다. 16일 오후에는 원광대학교 학생회관 일대에서 주소전입 학생 지원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전입 혜택 홍보 및 찾아가는 전입신고를 5월까지 지속 운영하여 익산으로 유입된 타 지역 학생들이 익산에서 각종 혜택을 누리며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타 지역에서 익산으로 전입한 지역 대학(원)생에게 첫학기 30만원과 이후 학기별 10만원씩 지급하는 주소전입 학생 지원금은 1학년 1학기에 신청하는 것이 가장 유리한 점을 비롯해 익산 거주 최대 장점인 다이로움 카드 20% 혜택, 주요 청년 정책 등을 중점적으로 알린다. 시 관계자는 “지역 대학에 입학한 타 지역 학생들이 익산에서 각종 혜택을 받으며 행복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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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글로벌 인재양성 위해 온라인 교육지원 ‘강화’익산시는 외국어소통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온라인 기반 맞춤형 교육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영어교육에 대한 시민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가정에서 원어민 강사와의 교육기회를 대폭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 원어민 화상 영어교육 지원 대상자를 총 1,17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70명 보다 2배 확대한 것이다. 화상영어교육은 초·중학생 및 성인 1,176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매년 많은 신청자로 조기 마감되어 300~700여명의 탈락자가 발생 됨에 따라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는 5개월씩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운영한다.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성인반도 추가했다. 이를 통해 2월부터 상반기 588명, 7월부터 하반기 588명 총 1,176명의 학생 및 성인들이 각 가정에서 비대면·실시간으로 다양한 영어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익산거주 일반학생 85%와 교육복지 우선선발 학생 15%를 대상으로 선발해 주 2회, 1대 4 방식의 그룹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익산시 화상영어교육 학습센터 홈페이지(https://iksanwge.wu.ac.kr) 를 통해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지원가능하며 실시간 수강신청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원어민 화상영어교육 사업’은 6년 연속 원광보건대학교가 운영하며 비대면·실시간 수업의 질을 높여나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필리핀 현지 4년제 대학 영어전공자로 구성된 강사진과 원광보건대학교에서 직접 개발한 콘텐츠, 시스템 운영(단계별 수업), 지속적인 강사 교육 실시 등 민간화상영어교육과는 뚜렷한 차이점을 보이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화상영어 말하기 대회 및 성취도 향상자 해외캠프 기회제공 등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최근 3년간 만족도가 95%이상의 높은 성과를 얻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원어민화상영어 교육을 통해 우리시 학생들의 영어실력이 보다 향상되어 진취적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 역량을 강화와 차별없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명실상부한 교육 도시로 도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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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매월 민관학연계 취업박람회로 ’청년취업 정조준‘익산시가 민관학 일자리 거버넌스 형식의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청년취업에 사활을 건다. 시는 우수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취업박람회를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해‘언제든지 청년시청에 가면 일자리를 찾는다’는 목표로 채용포털 오프라인 버전으로 취업률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매월 셋째 주 화요일을‘2023 성공취업 다이로움 취업박람회(이하 취업박람회)’로 명칭을 정하고‘대한민국 제1호 익산청년시청’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고용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익산상공회의소,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이 참여하는 민관학 일자리 거버넌스 형식으로 개최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박람회가 이달 17일 청년시청 6층에서 개최되며 지역 우수 중소기업인 함소아제약, 마더스제약, 기원전자, 부성테크 등 10개 기업이 참여하여 50여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시는 취업박람회 외에도 중간중간에 청년들이 선호하는 대기업,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컨설팅 중심의 채용설명회인‘청년취업 JOB콘서트’도 수 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구인난에 시달리는 식품기업, 뿌리기업 등 영세․중소기업에게는 신속하게 근로자를 연결해 주고, 지역 청년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올해 사업비로 3억 8천만원을 편성하여, 취업에 성공한 구직자에게는 취업축하금으로 100만원(6개월후 50만원, 12개월후 50만원)을 지급하고, 참가자에게는 면접비 및 청년포인트 제공, 이미지컨설팅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취업박람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각종 일자리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일회성의 취업박람회가 아닌 매월 취업박람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소통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을 매월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으로도 모범적인 구인구직 플랫폼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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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문화회관, ‘청소년 미래 꿈갈피’ 프로그램 진행 위한 업무협약익산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형대)은 익산교육문화회관 청소년 진로프로그램인 ‘청소년 미래 꿈갈피’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하여 익산 관내 대학인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과 원광보건대학교를 대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이번 달 13일 전북대학교 수의학대학과, 20일 원광보건대학교와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진로계획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다양한 진로체험프로그램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할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진로탐색과 직업선택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대학과 교육문화회관의 교류를 통한 협력 네트워크 정립, 양 기관의 관심 사항에 대한 상호협력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익산교육문화회관 김형대 관장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 간 활발한 상호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익산교육문화회관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익산 관내 대학들과 협력하여 내년에 ‘청소년 미래 꿈갈피’ 프로그램을 특색사업으로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